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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 시 혜택 & 중도해지와 인출 가능?

은혜맘 2025. 4. 24. 22:19

📌 청년내일저축계좌 제도 개요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지원 제도입니다.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으로, 최대 1,440만 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

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(모의계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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🎁 만기 시 얻을 수 있는 혜택

3년 동안 조건을 충족하며 저축을 유지한 경우,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본인 저축금:
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 → 총 360만 원
정부 매칭 지원금:
-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 (차상위 이하): 월 30만 원씩 → 총 1,080만 원
- 기준 중위소득 50~100% (차상위 초과): 월 10만 원씩 → 총 360만 원
이자 수익:
적립금에 대한 예금이자

▶ 추가로 자활근로 참여 시 내일키움장려금(월 20만 원), 내일키움수익금(최대 월 15만 원)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실질 수령액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.

🧾 자립역량교육 이수 (세부 사항)

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는 반드시 자립역량교육(총 10시간)을 이수해야 합니다. 이는 정부지원금 수령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, 교육 미이수 시 만기 후 지원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
교육 유형:
- 기초금융 교육: 금융 기초지식, 자산관리, 소비습관 개선 등
- 사회복지·자립지원 교육: 취업준비, 주거 및 생활지원 정보, 자기계발 내용 등
교육 제공 기관:
- 한국자산관리공사(KAMCO)
- 지자체 연계 복지기관
- 복지로 및 희망키움통장 포털
이수 방법:
- 온라인 수강 (복지로, 자산형성지원시스템)
- 오프라인 강의 (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협력기관)
교육 완료 확인:
- 출석체크 및 이수증 발급 후 시스템에 자동 반영

※ 교육은 가입 후 3년 내 완료해야 하며, 권장 이수 시점은 가입 후 6개월 이내입니다.

⚠️ 중도해지 시 불이익 및 조건

청년내일저축계좌를 중도에 해지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따릅니다.

정부지원금 전액 환수
목돈 형성 실패
정부사업 참여 이력 상 중도해지 기록 남음
재가입 시 불이익 가능

▶ 다만, 본인 저축금과 이자에 대해서는 반환됩니다.

❗ 중도해지가 가능한 사유

중도해지는 아래와 같은 사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근로 중단 (실직, 휴직 등)
12개월 이상 저축 미납
자립역량교육 미이수
자금사용계획서 미제출
계좌 압류 또는 가압류 발생
가입자 사망
개인 요청에 의한 자발적 해지

🔄 중도해지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

중도해지를 방지하고 계좌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보완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.

적립중지 제도: 실직,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 발생 시 최대 6개월간 납입 유예 가능. 유예 기간 중 정부 지원금은 미지급되며, 총 적립 기간에서 제외됨.
중도인출 제도: 한 차례에 한해 본인 저축금 일부 인출 가능 (10만 원 이상 잔액 유지 필수)

📞 문의처 및 도움 받을 곳

보건복지상담센터: 129
자산형성지원 콜센터: 1522-3690
복지로: www.bokjiro.go.kr

✅ 마무리하며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,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지형 금융정책입니다. 특히 자립역량교육을 통해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을 넘어 경제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 제도의 진정한 가치입니다. 조건에 부합하는 청년이라면, 이 제도를 통해 미래를 위한 든든한 시작을 준비해보시길 적극 권장합니다.